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1.고구마순 상태 좋습니다. 손질이 잘 되어있어요.

2.비름나물은 좋습니다. 여려서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 삶아진 정도도 좋습니다.

3.고춧잎과 머위나물은 만족입니다

5.우엉채는 상태는 좋은데 조금 더 얇게 손질되어있었으면 합니다. 일일이 반으로 다 갈랐네요.

6.깻순은 좀 덜 데쳐진 것 같습니다.

7.곤드레나물은 질겨요. 반대로 무르지 않아 밥해먹기는 좋습니다. 향이 강해 밥으로 정말 추천합니다.

8.참취나물은......많이 아쉽습니다.

맛보기로 받은 건곤드레와 고사리는 아주 만족입니다.

전체적으로 건나물과 부드러운 나물 종류가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400g에 못 미칩니다. 문득 400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를 재어봤다가 음......

귀찮아서 일일이 다 무게를 재어보진 못했지만 잰것 모두 다 400g이 안됐습니다(통무게제외, 그대로 물짜지 않고)

가장 못 미친 건 378g이었네요. 대부분 385~390사이였습니다.

가루 종류도 아니고 정확하게 딱 맞출 수야 없고, 큰 차이도 아니지만요. 390이라고 알고 390받는 거랑 400이라고 알고 390받는 거랑은 기분이 다르네요.

쓰고 보니 좋은 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Constructive Criticism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나물투데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