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주문해서 어제인 금요일에 받기로 되어있었어요. 한진택배 기사님에게 밤9시~11시에 온다는 메세지를 받았고, 11시까지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몰라서 자정 넘어서까지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구요, 지금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현관문 앞에 놓여있네요.
냉장보관 상품인데 이게 뭔가요..? 놓고 가실거면 최소한 똑똑 노크를 해서 알려주시던가 메세지라도 남겨놓으셔야 냉장고에 넣죠. 밤새 밖에 방치되어있던걸 어떻게 먹어요...
그리고 이런식이라면 주문한 다다음날 수령한다는 말이 무색하네요. 어젯밤 11시까진 현관문 앞에 없었던게 확실하고, 자정전에 놓고가신건지 자정넘어서 놓고 가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너무 지나치게 늦은 시간이네요. 최소한 보통 사람들 잘 시간 전에는 오셔야죠.. 지난번에 처음 배달시켜서 먹어보고 재주문 한건데 항상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서 받아야 한다면 이용이 힘들것 같네요.
택배기사님의 잘못인줄은 알지만 제가 거래한 주체는 나물투데이 맞지요. 그대로 놔둘테니 도로 가져가시구요. 신속한 환불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추후 재주문시 이런 불편을 또 겪어야하는지 개선 가능한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